‘음담패썰’ 마이크로닷 "김준현 다음으로 많이 먹어, 스테이크 2kg·피자 2~3판"

↑ `음담패썰’ 마이크로닷.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대식가임을 밝혔다.
10일 오전 SBS플러스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KT전산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현은 “좋아하는 음식에 꽂히면 계속 먹는 스타일이다”라며 “경력, 즉 밥공기로 보면 내가 ‘먹짱’이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양으로 보면 김준현씨가 1위이고 내가 2위이다. 나는 다양한 것을 다 먹는다.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매번 이렇게 먹진 않지만, 스테이크 2kg, 피자 2~3판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권혁수는 “무식해보인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혁수는 “이렇게 본격적으로 하는 ‘먹방’은 처음”이라며 “준현이 형과 함께해 할당량은 줄지만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담패썰'은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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