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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한지상.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35)이 '최파타'에 출연해 매력을 뽐낸 가운데, 박소현에 대한 직진 고백이 다시 눈길을 끌었다.
오늘(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역 민우혁, 한지상이 출연했다. 한지상은 배우가 꿈이지만 너무 내성적인 성격 탓에 걱정이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과거 소극적이었던 성격을 극복한 계기를 이야기하며 조언해주었다.
한지상은 “나 역시 원래 엄청 내성적이었다.”면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이후 수업 때 나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감정을 토해낸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나도 솔직하게 연기하는 것,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것이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한 한지상은 방송인 박소현에 대한 핑크빛 직진 고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지상은 “한지상 씨에게 이상형을 물었는데 박소현을 꼽으면서 설렘 몬스터라고 했다”는 MC의 확인에 “(박소현은) 제 세대에게 하이틴 스타였다. 누나를 보면 묘하게 가능성이 느껴진다. 연하 입장에서 가능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지상은 박소현에게 “나한테만 소원을 말해
한편 한지상은 오는 8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앙리 뒤프레’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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