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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인 조지 클루니(57)가 10일 이탈리아 남부 사르데냐 섬에서 스쿠터를 타고가다 차량과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응급실로 이송된 클루니는 한쪽 다리의 타박상으로 전치 20일 진단을 받았으나 곧바로 퇴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날 아침 사르데냐 섬 북동부 해안도시 올비아 인근의 도로에서 스쿠터를 즐기고 있었다. 클루니
1993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이혼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며 독신주의를 선언했던 클루니는 2014년 베네치아에서 레바논 출신 인권 변호사 알라무딘과 결혼 후 쌍둥이를 낳아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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