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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사진|SBS |
배우 이유영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대본을 읽고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가 참석했다.
이유영은 지상파 첫 주연작으로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선택한 것에 대해 “대본을 읽었을 때, 작품에 마음이 가고 안 가고 하는데 극중 소은이 역할에 이입이 많이 됐다. 여린 소녀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매력있는 캐릭터로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훈남정음' 후속으로 7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