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이유영, 연기 잘하기로 소문 자자해…과하지 않는데 잘해”

↑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상대 배우 이유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윤시윤은 “이유영 씨는 이전부터 연기를 잘하는 걸로 유명한 친구였다. 그래서 첫 촬영 때부터 기대됐다. 역시나 과하지 않는데 잘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이유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어 “유영 씨와 연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재밌다. 은은하지만 그만의 맛이 있는 게 유영 씨의 매력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유영 배우가 저를 케어하고 받쳐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까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연기자로서 설레고, 재밌다.

한편 ‘훈남정음’ 후속작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