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리우. 사진|김리우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루머에 강경 대응을 밝힌 가운데 루머의 주인공인 배우 김리우에 관심이 쏠렸다.
심은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가 말한 친한 동생이 제 게시물에 답글을 달았습니다. 배우 김리우의 본명이 김기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리우(본명 김기덕)가 심은진의 게시물에 남긴 댓글을 올렸다.
앞서 심은진이 올린 악성 댓글 속 ‘김기덕 루머’는 영화 감독 김기덕이 아닌 배우 김리우였던 것. 댓글에서 김리우는 악플러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밝히며 “내 친구를 스토킹 하다가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나에게 넘어와 2년여 간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라고 털어놨다.
↑ '미스터션샤인' 김리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생소한 이름의 배우 김리우는 지난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데뷔했다. 주로 단역을 맡은 그는 ‘스파이’, ‘차이나타운’, ‘아가씨’, ‘박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다.
최근
한편 심은진은 오늘(11일) 경찰서에 간다고 말하며 해당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