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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 이서원, 오늘(12일) 첫 공판 진행 사진=DB |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의 심리로 12일 오전 11시 20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재판부는 이서원의 첫 공판 기일을 3일에 지정했다 12일로 연기했다.
이서원이 지난 4월 동료 여성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서원은 검찰 소환 당시 변호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지만,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또한 째려보는 듯한 눈빛을 취해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약 4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친 후 “피해자와 다른 분들에게 죄송하다. 피해자와 만날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한 후 검찰 조사 전과 바
당시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