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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신과 함께2'가 12세관람가를 확정하며 흥행 순풍을 예고했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하 '신과 함께2')을 12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분류했다.
이들은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해 "천 년 전 자신들의 사연을 알게 되고 이승에서의 모험을 그린 SF 판타지 영화"라며 "요괴와 동물들의 공격, 흉기를 사용한 살상 등 폭력 묘사들이 있으나 대부분 절제되어 있고, 현실감도 낮다. 서로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그린 내용의 이해도와 영화 전반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러닝타임도 공개됐다. 141분20초로, 139분32초였던 1편과 비슷한 수준.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모은 1편 '신과함
오는 8월 1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