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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 남능미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남능미 정영모 부부와 손자 희도의 춘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능미 정영모 부부는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 두게 된 희도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춘천 여행을 떠났다.
희도는 자신이 야구하던 운동시절의 추억이 깃든 춘천을 여행지로 택한 조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후 희도는 조부모가 빼빼로 게임에서 1cm 안 쪽으로 남기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약속을 했다.
조부모님은 희도에게 이겼다고 말하며 희도가 김치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희도가 김치 먹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
이에 희도는 고기와 밥이 듬
그리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당연히 제가 이겼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소원으로 쓰는 거니까 한 번은 들어드려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