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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율과 공개열애’ 김지철 사진=김지철 인스타그램 |
13일 오전 신소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일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라며 연인 김지철을 언급했다. 이어 “처음으로 공개연애 하는 건데 좋은 시너지를 받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소율을 사로잡은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후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뮤직쇼 웨딩’, ‘담배가게 아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뮤지컬 ‘미인’, 정동극장 기획공연 ‘판’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신소율은 소속사를 통해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해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신소율은 지난 6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열애설이 날 시기에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옆에 연예부 기자들이 회식을 하고 있었다”라며 “‘아니다’라고 할 수 없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더 펜션’에서 자영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현재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에 출연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