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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 사진| 박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컴백을 예고한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다이어트 중 갸름해진 턱선을 공개했다.
박봄은 13일 트위터에 "살 빼기 작전 ㅠㅠ 훌라후프! I started to do Hula Hoop! to have a better shape(더 좋은 몸매를 가지기 위해 훌라후프를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베이지색 민소매 니트 카디건 차림의 박봄이 한 손에는 훌라후프를 들고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봄은 굵은 웨이브의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큰 눈을 강조하듯 눈을 크게 뜨고 있다.
앞서 지난달 박봄은 SNS에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래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여러분 저 이제부터 get ready 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글을 공개하며 마약 관련 사건 이후 중단했던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박봄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지난달 공개한 사진에서보다 한층 갸름해진 턱선을 선보여 팬들은 "활동 재개가 가까워진 것이 아니냐", "이제 금방 나오는 거야?", "다이어트에 완전히 성공한 모습 아냐? 턱선도 살아났고?", "내 눈에는 다이어트 끝내도 될 것 같이 예쁜데... 무리하지 말아! 기다리고 있어"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반입하다 적발, 입건 유예 처분을 받았다. 박봄이 밀반입한 암페타민은 각성제 중 하나로 피로와 식욕을 낮춰 다이어트에 많이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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