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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경 별세 사진=DB |
지난 15일 이혜경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이혜경은 한국전쟁 이전부터 성우를 해오며 ‘소리의 마술사’로 불렸다.
그는 1948년 동국대 재학 중 KBS에 지원해 방송
이후 2000년대까지 민영방송 출연은 자제한 채 주로 KBS에서만 성우 활동을 했으며, 단막극, 대북 방송을 비롯한 다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자제로 표현해냈다.
그리고 201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