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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구치 켄타로, 타카하타 미츠키. 사진| 사카구치 켄타로, 타카하타 미츠키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이상 27)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일본 매체 닛칸겐다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카구치 켄타로가 정식으로 부모님과 누나에게 타카하타 미츠키를 소개하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고 있어 언론의 눈을 피해 자유롭게 왕래하는 등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두 사람은 "비밀입니다",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친구"라며 애매모호한 답을 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팬들이 환영하는 결혼이라면 호감도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양측 소속사와 클라이언트(광고 관계자)의 판단하에 두 사람의 결혼이 가능할 수도 있다"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의 결혼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강준 닮은 꼴로 알려진 배
타카하타 미츠키는 드라마 '도쿄 센티멘탈', '아빠 언니', '망각의 사치코', '과보호의 카호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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