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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을 털어놓았다.
톰 크루즈는 15일 오후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6’) 홍보차 진행된 내한 인터뷰에서 매번 위험한 고난이도 액션에 대역 없이 임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들을 위해서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의 룩에 맞춰 현실적인 액션을 원한다. 현실로 일어날 수 있는 액션이 가장 감동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관객들도 그냥 보는 게 아니라 함께 느끼길 원한다. 이 영화 처음 시작할 때 프로듀서로 처음 작업했는데 제가 스스로에게 도전을 던진 건, 스토리도 캐릭터도 모두 현실감 있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실질적으로 액션을 느끼게끔 다양한 로케이션을 직접 느끼게끔 하길 바랐다. 이 영화에 대한 좋은 퀄리티를 위한 것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영원히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다. 저희 계속 만들죠"라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에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맥쿼리 감독은 "90대 정도 된 톰 크루즈 찍으면서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서 던져지는 것을 하자"라고 받아쳤고 톰 크루즈는 "마지막 미션은 밥먹을 때 제대로 소화하는것이 아마 '미션 임파서블'의 미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영화는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허튼(톰 크루즈)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사상 가장 불가능한 미션에 착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한층 강력해진 팀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