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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마마무. 사진|강영국 기자 |
걸그룹 마마무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여름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마마무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문별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안에서 계절의 이야기도 풀어가고 있고,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다.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고쳐야 할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8연속 히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휘인은 “앨범 나올 때마다 부담감이 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전 마마무를 뛰어넘는 마마무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별이 빛나는 밤’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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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마마무. 사진|강영국 기자 |
문별은 '너나 해'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여름에는 항상 시원한 곡으로 나왔다. ‘이열치열로 대중 분들께 강렬한 곡을 들려드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이었다. 차별화를 위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과 솔로로서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그룹과 솔로 활동이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솔라는 “저를 빛나게 해주는 것이 마마무다. 솔로는 제가 자신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 그래도 마마무라는 그룹 안에서 했을 때가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사는 “우선 그룹 활동은 의지가 되니까 너무 좋다. 저희 네 명 모두 힘든 것이 있으면 다 털어놓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이라서 의지가 된다. 반면 솔로는 팀의 조화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2018년 대중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 “한편으로는 지치기도 하지만, 성장가도를 달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에는 부담도 심했지만, 또 한 번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올 여름이 우리의 계절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여름과 한 몸이 돼서 멋진 무대 보여드릴 계획이다.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마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나 해'를 비롯해 호러블한 분위기의 '여름밤의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