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사생결단’ 속 캐릭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 생길 것 같아”

↑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 한승주를 소화하다가 분노조절장애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지현우는 “이 작품을 하면서 코믹도 있고, 진지한 장면도 있고 감정의 높낮이가 많다”라며 극이 재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지현우는 “캐릭터도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 쉽지만 않았다. 하루는 웃고 밝게 하다 하루는 다운돼서 슬프고. 저도 가끔 분노조절장애가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대본에 충실하고 신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