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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대탈출' 강호동이 성장형 탈출러에서 에이스 탈출러로의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에서는 미스터리 폐병원 탈출에 나선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업그레이드된 활약으로 '에이스 탈출러'에 등극했다. 멤버들은 비밀의 방을 탈출하기 위해 금속 퍼즐을 풀어야했다. 강호동은 금숙 퍼즐을 만지작 거리더니 단숨에 풀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원래 그게 힘으로 하면 안 빠질 거다. 솔직하게 나 큰 힘도 안 썼다"고 설명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강호동은 좀비로 가득한 감옥 문이 오픈되자 괴력으로 감옥의 문을 막았다. 강호동이 두뇌 사용에 이어 자신의 장점인 힘으로 시간을 끈 덕분에 멤버들은 좀비들을 쓰러지게 만들 수면가스 살포 버튼을 누를 수 있었다.
강호동은 좀비의 공격성을 저하시키는 리코더 연주에도 큰 공을 세웠다. 모두들 악보를 보고 어떤 노래인지 모르고 있을 때 강호동은 절대음감을 자랑하며 해당 노래가 코요태의 '순정'임을 알아냈다.
강호동은 '대탈출' 첫 회에서 보여준 '방탈출 초보자'의 모습에서 성장해, 회를
한편,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