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이 SNS를 해킹당한 것으로 보여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25일 박수진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선글라스 할인 판매를 알리는 웹사이트 광고 문구가 담겨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 SNS 해킹 방식과 흡사하다.
박수진은 지난해 11월 산부인과 특혜 논란 관련 사과문을 게시한 후 방송이나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던 상황이다.
이를 본 팬들은 “해킹당하신 건가요? 근황 올라온 줄 알고 반가웠는데”, “이거 해킹 같아요, 언니가 확인하셔야 할 텐데”, “요즘 이런 해킹 방식 많아요. 저도 저번에 당했어요” 등의 우려를 표했다.
한편,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에서 만난 한류스타 배용준과 201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2016년 첫 아이 출산 당시 한 종합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연예인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지며 논란을 산 바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