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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활동 연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 되고 있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멤버들의 각 소속사와 만나 활동 연장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의 예정된 계약 기간은 18개월로, 오는 12월 31일 해체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각 멤버들의 소속사가 만나 활동 연장 논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워너원이 내년 1월까지 활동을 연장하게 된다면 연말 가요 시상식 등에서 워너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서다.
워너원 활동 연장 논의 소식에 팬들은 지지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올해 열심히 일 한 거는 상 받게 해주세요”, “상 받을 때까지만 늘려주세요“, “연장 무조건 찬성”, “시상식에서 상 받고 마무리합시다”, “함께 시상식에 선 모습 보고 싶어요”, “하루라도 더 보고 싶다” 등 기대에
워너원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11인의 멤버가 선발돼, 지난해 8월 공식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지난 6월부터 워너원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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