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임정은의 19금 충격 고백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진다.
26일 방송되는 MBN ‘쇼핑 릴레이 버라이어티,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선 ‘여배우 특집’으로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한다. 단막극부터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시청자들과 만난 이들은 끊이지 않는 남편과 자식 이야기로 ‘자랑 배틀’을 이어가는 등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2014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이자 내조에 바쁜 나날을 보낸 임정은이 오랜만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임정은은 “(남편의 벗은 몸)을 본 적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나는 남편과 연애할 때처럼 살고 싶어 남편 앞에서는 옷도 안 갈아입는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두 아이의 엄마이지 않나, 어떻게 그 것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이수근은 “상의는 입고 있을 수 있다”는 19금 토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임정은은 “남편은 내가 처음 만난 연하남이다. ‘누나’라는 호칭이 듣기 좋았다. 결혼 후에도 ‘누나’라는 호칭을 불러달라고 종종 이야기 한다”는 달달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새 쇼핑메이트 은지원과 붐의 합류와 함께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카트쇼2’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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