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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한 달간의 디톡스 다이어트로 4kg를 감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의상실’ 코너에서는 고정 게스트 한혜연이 출연, 청취자들의 패션과 관련된 고민과 사연에 조언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한혜연에게 “디톡스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되지 않았냐. 몸매가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연은 “약간 정체기가 오긴 했다. 그래서 지금은 운동을 같이 시작했다”고 답했다.
한혜연은 “운동을 두 달 동안 안 했는데 PT 선생님이 보시더니 놀라시더라.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더 빠진 거 같다고, 효과가 조금 있는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디톡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총 4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일주일에 1kg씩 빠지나보다. 1년 지나면 뼈만 남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의 이야기를 들은 한 청취자는 “저도 디톡스 다이어트를 했는데 요요로 8kg 쪘다. 요요가 안 올 것 같은 코디를 알려달라”고 사연을 보냈다. 한혜연은 “운동을 항상 하면서 디톡스를 하는 게 좋다”며 “몸에 긴장을 주는 옷이 확실히 좋다. 모델들도 아랫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며 "저 같은 경우에는 상체가 헐렁하면 하체를 붙게 입고, 위아래 벙벙하게 입는 원피스 같은 경우에는 벨트라도 해서 긴장을 준다”고 조언했다.
한혜연은 한지민, 고소영, 이효리 등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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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