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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스펙트럼 김동윤이 사망한 가운데, 여동생의 추모글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7일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故 김동윤의 여동생은 SNS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오빠 키도 크고 엄청 잘 생겼다. 하늘나라에서 질투했
1998년생인 김동윤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5월 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데뷔 2개월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동윤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