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보성이 집안 서열 6위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보성은 한결같은 의리남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결혼 20주년”이라고 밝힌 김보성은 “가족 내 서열이 최하위라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김보성은 “(집에) 사람이 다섯 명이고, 개가 세 마리 있다. 사람 중에서는 최하위고 반려견 두 마리보다는 위다. 다른 한 마리는 소형견인데 그 개가 나보다 위다”라고 상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가장의 입장에선 당연한 헌신의 의리라고 생각
한편, 31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김보성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률 5.3%로, 4주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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