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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연인 김민기와 꿀 떨어지는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2’는 ‘위대한 먹신 특집’으로 꾸며져 돈스파이크와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23kg를 감량했다고 밝힌 홍윤화는 “남자친구 민기씨는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얼마 전에 한 번 물어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잠시 머뭇대던 홍윤화는 “(민기 씨가) 제가 너무 작아져서 사라질까봐 두렵다고 하더라”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김민기의 닭살 멘트에 진행자들은 아우성을 쳤고, 붐은 “진짜 사랑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홍윤화는 “날아가지 않을 정도만 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고기를 잘 고르는 팁에 대해 “진심으로 고기를 바라보고 고르면 됩니다. 고기는 내 일부분이 될 거니까요”라고 대답해 진정한 육식 사랑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