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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 사진=MK스포츠 |
씨엘의 불어난 체중으로 불거진 건강 이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씨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MTV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어제(3일) 출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큰 티셔츠에 몸매라인이 가려진 탓에 2NE1 활동 때와는 달리 다소 살이 찐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씨엘의 근황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보며 '건강상의 문제' 나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건강 이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씨엘은 올해 봄 한국의 거처를 정리하고 미국에 새 거처를 마련해 이사했습니다. 작년까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한 씨엘은 양국을 오가며 앨범을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앨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한미를 오가며 준비하는 건 힘들다고 판단해, 아예 미국에 새 집을 마련했습니다.
씨엘은 미국으로 이사한 후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운동 및 연습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체중이 불어난 근황 역시 새로운 생활에
한편, 씨엘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해체 이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 중입니다. 8월 말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액션영화 ‘마일 22’(감독 피터 버그)에 킬러 역할 ‘퀸’을 맡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