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하하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플로이'에서 아빠 목소리를 연기한다.
'플로이'는 아빠처럼 멋진 물떼새가 되고 싶지만, 겁이 많아 날지 못하는 소심한 초보새 플로이가 헤어진 가족을 찾아 전설의 파라다이스 계곡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좌충우돌 패밀리 어드벤처.
하하는 극 중 플로이 아빠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이 여러분들도 '플로이'처럼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훨훨 날아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드림이도 같이 영화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엄마 아빠 손 잡고, 친구 손 잡고 '플로이' 보러
한편 '플로이'는 제3회 빗물영화제 개막작,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교훈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인정 받았다. 한국조류보호협회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8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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