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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과함께2’가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은 7일 51만 5970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33만9833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하루 동안 124만 665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작성했다. 개봉 첫 주 주말 동안에만 276만 90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이는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의 개봉 첫 주 주말 스코어 (223만6909명)와 개봉주 누적 관객수 (355만 8732명)를 훨씬 뛰어넘은 수치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의 개봉주 누적 관객수(476만7617명)보다 약 142만이 더 많다.
‘신과함께2’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619만 4048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수립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편보다 저승 삼차사의 인연을 바탕으로 전편보다 강력해진 서사와 유머, 화려한 CG 등으로 올 여름 스크린을 제대로 접수한 것.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2’는 8일 오전 9시 기준 32.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개봉하는 ‘공작’이 21.8%, ‘맘마미아2’가 16.5%, ‘몬스터호텔3’이 9.3%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당당히 1위를 한 것.
지난해 1440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신과함께2’는 이번 주말 천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연 ‘신과함께’ 시리즈는 쌍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다.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한편, ‘미션 임파서블6’는 7일 하루 동안 13만 75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78만 9655명이다. ‘인크레더블2’는 3만 7942명의 관객을 동원, 바긋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6만 32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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