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X이병헌 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 학당 동무 윤남종과 영어단어를 공부하며 얽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애신은 “여자는 미스, 남자는 미스터, 기적은 미라클이지. 내 다 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드엔딩은 슬픈 끝맺음이란 말이다”라며 이방의 사내 유진 초이(이병헌 분)를 떠올렸다.
이에 윤남종이 “이방인
이를 들은 고애신이 이 단어들을 읊조리며 “모두 하늘에서 빛나는 것이구나”라며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