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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김태희의 활동 재개와 더불어 김태희 남편인 비와 비에스컴퍼니에 몸담고 있는 배우 이시언의 친분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13일 비에스컴퍼니는 “배우 김태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대중 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 더욱 비상할 김태희의 행보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태희가 이적한 비에스컴퍼니에는 한채영, 이시언, 서인국이 몸담고 있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스타덤에 오른 이시언은 김태희 남편 비와의 각별한 친분을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시언이 비와 오붓하게 저녁을 먹으며 비를 스스럼없이 대하자 비가 "나를 이렇게 막 대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농담할 정도로 둘은 절친이다.
지난 2000년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는 그동안 드라마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등과 영화 ‘그랑프리’, 중천’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태쁘’(김태희+예쁘다)라는 새로운 고유명사까지 탄생시킨 미모의 김태희는 지난해 1월 비와 결혼, 10월 딸을 출산한 뒤 슬슬 복귀 시동을 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이시언 편에 김태희 나오는거 아니에요?", "김태희, 이시언 한솥밥이라니 이시언 대배우 맞네", "김태희, 비, 이시언 작품 같이 하세요", "김태희, 활동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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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셀트리온스킨큐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