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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안 배윤정 전홍복 사진=DB |
배윤정은 전홍복 안무가와 가수 토니안 그리고 ㈜인터파크와 손잡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 ‘STAGE631’을 개원했다.
아카데미 ‘STAGE631’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과 예비 연습생을 대상으로 춤, 노래, 연기, 뮤지컬, 프로듀싱,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총 6가지 과목을 가르친다.
이에 배윤정은 “사실 제가 ‘라디오스타’ ‘프로듀스’ 등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저 혼자 안무를 짜는 최고, 1등 공신으로 알고 계신데 저랑 처음부터 시작한 전홍복 단장과 함께 고생하고 있다. 10년 넘게 함께 고생하고 안무도 같이 짰는데 제 뒤에서 저를 밀어주는 것에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공동 작품인데 저 혼자 한 것으로 부각돼 저도 민망한 부분이 있다. 제가 잘돼서 학원이나 안무팀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지만 같이 고생한 친구한테도 공이 갔으면 좋겠고, 고맙다”라며 전홍복 단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배윤정과 전홍복은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케이팝 사업을 하고 싶다고 토니안에게 손을 내밀었다고. 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아카데미가 바로 ‘STAGE631’. 이들이 운영하는 아카데미 ‘STAGE631’는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배윤정은 “타 아카데미는 입시반, 오디션 반 스트릿반 있는데, STAGE631은 정규반이있다. 제가 엔터테인먼트하면서 연습생, 가수 준비생을 트레이너 했는데 어떻게 교육받는지 알지 않나. 일반 사람들이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3개월 코스로 나눠서 매일 학교처럼 학원에 나와야 한다. 월수금 댄스 화목은 랩, 보컬 수업 받고 한 달에 한 번씩 연예인이나 보컬선생님들이 특강 해주고 월말평가라고 평가를 한다. 카메라 테스트도 하고, 프로필 촬영하고, 이 모든 것을 비디오로 찍어서 학교에서 통지표 보내듯 집에 보내고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STAGE631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현역에 뛰고 있는 강사들과 저 그리고 토니안 씨가 정규반 강의에 참여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학원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가격이 비쌀 것 다고 하는데 싸면 쌌지 비싸지 않는다
아카데미 STAGE631이 개원한 지 6, 7주 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체계적인 시스템과 믿고 듣는 강사들이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엔터테인먼트 학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