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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사 프랭클린. 사진| 아레사 프랭클린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76)이 1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미국 매체 CNN, 버라이어티 등은 아레사 프랭클린이 16일 오전 9시께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레사 프랭클린의 관계자는 가족 성명을 발표하며 “우리 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 뭐라 가슴 속 고통을 표현할 말을 찾을 길이 없다. 우리는 우리 집안의 가장이자 바위 같은 분을 잃었다”면서 "프랭클린의 사인은 췌장 신경내분비암이었다고 밝혔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최근 체중이 39kg까지 주는 등 위독한 상태여서 가족들과 지인들은 마음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아레사 프랭클린은 그래미 어워즈에서 18회 수상하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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