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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나 사진=앳스타일 |
17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에서는 박하나의 9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하나는 “일하는 동안 못 잔 잠을 다 자는 중이다. 자다 깨면 좋아하는 청소를 하고, 새들과 놀며 하루를 보낸다”며 “이번 작품('인형의 집') 끝나고 ‘눈물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주셨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오히려 잘 못 우는 편이다”라고 ‘인형의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데뷔 이래 한 번도 쉬지 않은 '열일 배우' 박하나는 본인을 ‘익은 김치’로 표현하며 “드디어 무언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익은 김치가 묵은지가 될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했던 당시를 묻는 말엔 “아이돌로 데뷔를 했지만, 어릴 적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춤도 잘 못 추고 아이돌을 빨리 포기한 것이 오히려 잘한 일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압구정 백야’ 덕에 얻은 ‘악녀’ 이미지를 벗어나는 것이 힘들진 않았냐는 질문에 “
한편, 미소가 매력적인 박하나의 화보와 꾸밈없는 인터뷰는 매거진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