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미리보기]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 강타와 떠나는 음악 여행…대망의 첫 여정

↑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 강타 양동근 사진=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

[MBN스타 신미래 기자] ‘SONG ONE’ 강타와 떠나는 음악 여행이 오늘(17일) 시작된다.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MC 강타와 함께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 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 해 음원으로 발표하는 신개념 뮤직토크멘터리다.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가슴에 사무친 내 인생의 노래와 얽힌 사연을 MC와 함께 나누고, 마지막에 출연자가 직접 노래하며 녹음한 그 한 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에 언급되는 여러 가지 곡 중 최종 한 곡을 선택, 업타운 정연준 프로듀서 팀이 이끄는 편곡, 작곡팀이 전혀 새로운 색깔의 감성적인 명품 리메이크 곡으로 탄생시킨다. 음악을 만들어가는 여정까지도 심도 있게 다루기 때문에 소비하는 음악이 아닌 소장하고 싶은 음악으로서의 가치가 더해질 전망이다. 사연이 담긴 노래는 어린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폭넓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또 사람과 사연, 그리고 에피소드에 집착했던 기존 휴먼 다큐나 토크쇼와는 달리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음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노래는 시대를 반영하고 투영한다.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만의 특별한 공간에서의 출연한 스타의 추억과 노래를 ‘리마인드‘ 하며 진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고, 내 인생의 결정적인 장면들과 관련된 노래들을 떠올리며, 삶의 ‘진짜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첫 번째 게스트로는 최근 세 아이의 아빠로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양동근이 출연한다.

그는 녹화 도중 힙합 뮤지션의 길을 포기하려고 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 동안 ‘골목길’, ‘탄띠’ 등 개성 있는 음악과 Y.D.G만의 랩 스타일로 힙합 계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위치를 가지고 있었던 양동근이 왜 힙합을 그만두려 했는지 낱낱하게 밝혀진다.

이 밖에도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양동근의 플레이리스트부터 지금의 힙합 레전드를 만들어 준 노래까지 뮤직토크멘터리 ‘SONG ONE’에서 공개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