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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의 둘째 출산 후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지난 4월 딸을 낳은 박수진의 출산 후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박수진은 지난달 7일 첫째 아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시선을 모았다. 청초한 미모의 박수진은 부쩍 큰 아들을 품에 폭 안은 채 행복한 엄마미소를 짓고 있었다.
박수진과 절친한 배우 김성은은 한 케이블 채널 육아토크에서 박수진의 아들을 언급했다. “복덩이는 널 닮았다. 복덩이를 보면 너와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외국인처럼 잘 생겼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에서 만난 한류스타 배용준과 2015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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