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에릭남과 그의 형제들이 한 아시아 영화를 지지하기 위해 극장 표를 통째로 구입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미 메트로, CNN 등에 따르면 에릭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그의 형제인 에디 남, 브라이언 남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한 극장의 티켓을 통째로 구입, 관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이유인즉, 아시안 배우로만 캐스팅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의 흥행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할리우드에서 1993년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 만에 ‘올 아시안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존 추 감독이 연출하고 콘스탄스 우, 헨리 골딩, 미셸 려, 한국계 캔 정 등이 출연한다. 지난 15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해 3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에릭남은 자신의 SNS에 “주류의 매체가
그러면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의 성공은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의 미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공개 지지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