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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D&E가 한류와 후배들의 성장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현재 위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SJ레이블 |
지난해 7월 동해와 은혁은 이틀 차로 군 제대를 했다. 동해와 은혁은 손편지를 주고받고, 휴가 때에는 만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꾸준히 슈퍼주니어 D&E 앨범 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7월 동해와 은혁은 이틀 차로 군 제대를 했다.
군제대후 자신들이 서 있는 위치에 대해 확실히 자각하게 됐다는 두 사람은 SM의 최고참으로서 취해야할 자세에 대해 인지했다.
“군대 갔다 와서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됐다. SM 후배 가수들이 많아졌는데 다 바쁘다 보니까 왕래가 없다. SM콘서트 할 때 빼고는 그럴 일이 없다. 그래서 선배인 저희가 회사 아티스트끼리 가질 수 있는 시간, 1박2일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회사랑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선배다 보니까 먼저 연락도 자주하고, 동생들을 챙기기도 한다.”(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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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D&E가 한류와 후배들의 성장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현재 위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SJ레이블 |
은혁과 동해가 속한 슈퍼주니어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과 함께 2000년대 한류를 이끈 그룹 중 하나다. 은혁은 한류의 길을 열어놓은 선배로셔 최근 급속도로 K-POP이 성장하면서 가요계 후배들이 한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뭉클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군대 다녀왔더니 한류가 크고, 세대교체도 됐다. 그런 것을 보면서 기분이 뭉클했다. 우리 세대에서 한류가 끝나지 않고, 점점 커지고 있지 않나. 그런 면에서는 뭉클했다. 우리가 했던, 해놓은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한류가 있지 않을까라는 자부심도 느끼기도 했다. 항상 1등만 생각할 수 없으니까 세대 교체가 되고, 더 좋은 후배들이 나오는 만큼 저희도 성장하고 잇다. 1등보다는 저희 길을 찾아 롱런하고 있는 길을 찾고 있다.”(은혁)
은혁의 말에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도전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이어 현재도 좋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 동해는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도 남미의 문을 조금씩 두드리고 있는데, 슈퍼주니어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슈퍼
(인터뷰④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