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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김지민. 사진|MBC 에브리원 캡처 |
‘비디오스타’ 김대희가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신지훈과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고 폭로하면서, 신지훈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김대희, 개그맨 변기수, 김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대희는 “김지민이 요즘 썸을 타는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회사 개관 공연을 한 날 쫑파티를 공연장에서 하는데 김지민이 왔다. 그런데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와 왔다. 김민경과 셋이 왔는데 누가 봐도 연막이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지민은 “그 남자는 배우 신지훈이다”라고 부인했지만 MC 박나래는 “내가 연결해줬다. 이건 확실하다. 신지훈이 유독 우리 모임에서 김지민만 챙긴다. 단체 톡방에서 괜히 ‘김지민, 그래서 나랑 만날 거냐’ 이런 식으로 말한다”라고 밝혔다.
↑ 신지훈. 사진|신지훈SNS |
지난 2011년 열린 '201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신지훈은 187cm의 큰 키와 배우 정우성을 닮은 듯한 외모로 ‘포스트
신지훈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더 블루블랙’과 ‘스타라이트’에 출연하며 연기에 입문, 이후 ‘우리들의 일기’, ‘어떤 이의 꿈’이라는 영화와 KBS1 드라마 ‘별난 가족’, 웹드라마 ‘달콤 청춘’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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