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훈이 개그우먼 김지민의 '썸남'으로 언급되며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정우성'이라 불리는 그의 외모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김대희, 개그맨 변기수,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김지민이 요즘 썸을 타는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회사 개관 공연을 한 날 쫑파티를 공연장에서 하는데 김지민이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와 왔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지민은 “그 남자는 배우 신지훈이다”라고 부인했지만 MC 박나래는 “내가 연결해줬다. 이건 확실하다. 신지훈이 유독 우리 모임에서 김지민만 챙긴다. 단체 톡방에서 괜히 ‘김지민, 그래서 나랑 만날 거냐’ 이런 식으로 말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우 신지훈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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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라보는 신지훈의 아련한 눈빛과 깊은 눈매, 오똑한 콧날은 배우 정우성과 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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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진짜 닮았다”, “정우성 15년 전?”, “둘 다 잘생김”, “정우성 닮은 사람이 있다니”, “하얀 셔츠 입은 사진 진짜 똑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에
한편, 신지훈은 뮤지컬 ‘더 블루블랙’과 ‘스타라이트’로 연기에 입문, 이후 ‘우리들의 일기’, ‘어떤 이의 꿈’이라는 영화와 KBS1 드라마 ‘별난 가족’, 웹드라마 ‘달콤 청춘’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신지훈, 정우성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