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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리얼리티 극대화 비결? 경찰청 전폭 지원 있었다

기사입력 2018-08-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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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보이스2'가 전편보다 리얼해진 출동, 추격 신으로 몰입도를 더한 배경에는 경찰청의 전폭 지원이 있었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가 방송 4회만에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사건 현장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장면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제작진은 “경찰청의 협조와 지원으로 보다 더 웰메이드가 될 수 있었다”며 “실제로 경찰청은 작품을 위해 사건 현장, 실제 업무에 대한 자문과 촬영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며 이례적인 지원에 대해 밝혔다. 그 덕에 리얼리티가 극대화될 수 있었던 장면을 살펴봤다.

첫 회, 골든타임팀 출동팀이 전동차 안에서 발파폭약을 몸에 두른 채 승객을 인질로 잡고 있는 용의자를 체포하고 인질을 구해내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장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특공대와의 공조로 무사히 사건은 끝났다. 바로 이 장면엔 실제 대전 경찰 특공대가 투입됐고, 무기와 차, 폭발물 제거 장치인 EOD장비 역시 실제 특공대가 사용하는 것이다. “훈련을 받은 특공대만이 할 수 있는 동작들이 있는데, 디테일이 살아나 더욱 리얼했다. 마치 실제 상황 같아 압도적인 느낌을 받았다”라는 것이 현장에 함께 있었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둘, 2화 골든타임팀 장경학(이해영) 팀장 영결식의 의장대
방제수(권율)의 종범 장수복(정진)에게 살해당한 골든타임팀 팀장 장경학(이해영)의 영결식. 제복을 입은 경찰 동료들이 슬픔 속에 도열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오와 열을 맞추고 있는 의장대는 떠난 이에 대한 예를 표했다. 이 역시 실제 경찰대학교 의장대가 촬영에 투입됐다. 관계자는 “범죄자로부터 시민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사투를 벌였던 장경학 팀장의 희생을 기리는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배우들이 연습해도 따라가지 못하는 의장대의 각과 예가 있다. 실제 의장대의 투입으로 더욱 엄숙한 분위기가 조성됐고, 그래서 신이 의도하는 바가 잘 살았다”고 전했다.
# 셋, 대본부터, 소품, 인력까지 리얼리티 극대화를 위한 노력
제작진은 이밖에도 “112 신고 센터를 제외하고, 풍산시 경찰서는 실제 김포 경찰서 협조를 받아 촬영했다”며 “모든 대본 검수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 경찰청의 노고가 매우 많다”고 했다. 또한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보이스2’ 제작 기획 단계부터 경찰청의 협조를 부탁드렸다. 그만큼 모든 범죄 사건에 진지하게 접근했고, 경찰청에 수시로 자문을 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청 역시 “드라마 ‘보이스2’의 주요 캐릭터인 경찰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함으로써, 경찰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함을 알리는 동시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래서일까. 경찰청 내부 반응도 남다르다고. 게시판엔 “‘보이스2’는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느낌이 든다”는 댓글부터 “‘보이스2’ 촬영 협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범인 검거를 위한 경찰관의 열정과 노력이 잘 묻어나길 바란다”, “국민들이 한 번 더 경찰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등

의 댓글과 응원 게재와 함께 “드라마에 나오는 '골든타임팀 112 신고시스템'은 실제 경찰에는 없는 가상 컨셉임을 감안하여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이스2’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보이스2’ 영상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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