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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박해일 “궁금했던 배우 수애, 알고보니 편한 사람”

기사입력 2018-08-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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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은 영화 `상류사회`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수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유용석 기자
↑ 박해일은 영화 `상류사회`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수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해일(41)은 동료 배우 수애(39)를 두고 “매력적인 배우, 그리고 편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언젠가 한 번은 마주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상류사회’에서 함께 할 줄은 몰랐다. 그래도 그녀의 제안은 반갑고 고마웠다”며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믿고 보는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는 상류사회로 진출하고 싶은 부부의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박해일은 극중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경제학 교수 태준 역을 맡아, 아내 수연(수애 분)의 바람대로 상류사회 진출에 대한 야망을 품게 된다.
“수애와는 개인적으로 별로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데뷔 시기가 비슷해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에서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의 사이였다”며 운을 뗀 그는 “몇년 전 한 시상식에서 남녀 수상자로 뽑혀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제대로 대화를 나눴고 그 자리에서 ‘상류사회’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고 인연의 시작을 들려줬다.
“일단 시나리오에 흥미를 느꼈고, 항상 궁금했던, 수애라는 배우의 제안이 반갑기도 했어요. 그녀의 작품을 좋게 봤기 때문에 ‘동료’로 언젠가 만날 수 있겠다는 예감도 있었는데 그게 ‘상류사회’가 된 거죠.(웃음)”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을 물으니, 망설임 없이 “참 편안 사람”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상대 배우에게 어떤 식으로든 전혀 부담을 주질 않더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필요한 피로가 전혀 없었다. (수애는) 작품에 대한 준비가 이미 철저히 된 상태라 나만 빨리 잘 따라가면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든든하고도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사실 이 부부가 보편적인 관계와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 감독님을 비롯해 수

애 씨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전사’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력을 동원해 고민을 함께 나눴어요. 보다 신선하면서도 감독님의 의도대로 잘 그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죠. 워낙 열정이 넘치는데다 성격도 좋은 친구라 현장이 늘 힘이 넘치고 즐거웠어요.”(인터뷰②에 계속)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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