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서버 다운까지”...신예 네이처 향한 뜨거운 관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예 걸그룹 네이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뮤직뱅크’ 출연 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위를 기록하고,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 폭주로 다운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얼굴을 알려온 네이처는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1위 진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박 신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방송 데뷔 일주일이 갓 지난 신인 걸그룹 네이처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은 지난 24일 금요일 KBS2 ‘뮤직뱅크’ 출연 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위를 기록하고, 트래픽 초과로 인한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서버 다운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네이처는 대중들의 이와 같은 관심에 화답하듯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 내의 ‘아트홀 봄’에서 100명 한정의 첫 팬사인회를 성료했다. 하얀색과 옅은 노란색 의상으로 화사함을 한껏 뽐내며 사인회에 도착한 네이처는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는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들도 눈에 띄어 걸그룹 네이처가 글로벌한 그룹으로서 부상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네이처는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순백의 의상과 산뜻한 레드컬러의 의상을 입고 타이틀 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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