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사이렌` 디데이 포스터 공개…몽환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워닝)’의 발매일인 9월 4일까지 본격적인 카운팅을 시작한다.
선미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 ‘WARNING(워닝)’ 발매를 앞두고 28일 첫번째 디데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디데이 포스터에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선미가 한쪽 손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몽환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을 감싼 손 등 위에는 타이틀곡 ‘사이렌(Siren)’ 의 테마인 인어를 연상시키는 듯한 반짝이는 조개 껍질 모형이 장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 스타일링에 있어 진정한 ‘컨셉 장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선미가 이번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미는 타이틀곡 ‘사이렌(Siren)’ 포함 전곡에 작사로 참여했고, 역시 타이틀곡 ‘사이렌(Siren)’ 을 포함한 주요 수록곡의 작곡에도 참여하며 신곡 음악 작업에 모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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