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싱글 ‘만나자’로 9월 6일 컴백...‘레전드의 귀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가 9월 6일 컴백을 확정했다.
SG워너비 소속사 측은 "SG워너비가 내달 6일 싱글 앨범 '만나자'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15년간 함께 해 온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SG워너비만의 감성을 담은 다가오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가 완성됐다. 한 층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SG워너비는 2016년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Our Days'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됐다.
SG워너비의 이번 싱글 앨범 ‘만나자’는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완성, 동명의 타이틀곡 ‘만나자’를 비롯해 ‘너와 내 이름’, 우리의 노래’ 등 3곡의 수록되며,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업한 노래다. 멤버가 앨범에 참여한 만큼 가장 SG워너비다운 색깔을 담긴 앨범으로 완성된 만큼 가을의 문턱에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데뷔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는 R&B 발라드의 전성시대를 이끌며 'Timeless', '살다가', '죄와벌', '내사람', '라라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SG워너비는 9월 6일 싱글 앨범 '만나자'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