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마녀의 사랑’ 엔딩, 윤소희·현우 꽃길 걸을까

기사입력 2018-08-30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윤소희 현우의 직진 로맨스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단 1회 남은 ‘마녀의 사랑’ 엔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박세은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11회에서는 ‘마녀’ 초홍(윤소희 분)과 ‘인간 남자’ 성태(현우 분)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베일에 싸여있던 현우의 25년 전 유괴사건 전모가 밝혀졌다. 더불어 김영옥-고수희가 현우의 생명을 구한 은인이라는 사실과 함께 윤소희-현우의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운명적 인연의 비밀이 밝혀져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성태의 유괴범으로 몰렸던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가 알고 보니 마력을 써서 죽을 위기에 처한 성태를 구했던 것. 더욱이 초홍의 머리카락이 성태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치료제 역할을 했었고, 두 사람은 운명적 인연의 시작될 수 있었다. 나아가 초홍으로 인해 죽을 운명에서 벗어난 성태는 몸에 마녀의 피가 흐르게 됐고 이로 인해 성태가 마녀들이 쳐놓은 결계를 손쉽게 풀 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예순과 앵두는 초홍을 지키기 위해 성태의 기억을 모두 지우는 최후의 방법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앵두가 절절히 사랑했던 인간 남자에게 배신당했고, 초홍의 엄마 또한 흑마술까지 써서 다시 살려놓은 인간 남자에게 버림받았었던 바. 두 마녀는 초홍이 마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태가 혹여 그녀를 배신할 수 있다는 노파심에 이전의 초홍이 마녀라는 사실을 몰랐던, 그냥 평범한 건물주와 세입자였던, 초홍을 사랑하지 않았던 때로 기억을 되돌렸다.
이에 초홍을 사랑하기 전 까칠했던 때로 돌아간 성태와 그런 성태를 옆에서 지켜보며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초홍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초홍은 쓰라린 가슴에 매일 술로 지새웠고 급기야 술의 힘을 빌려 성태에게 “당신은 다 잊어버려요. 하나도 남김없이. 대신 내가 기억할게.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라고 고백하며 뜨겁게 입을 맞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렴풋이 떠오르는 초홍과의 행복했던 옛 생각에 마음이 흔들리는 성태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거 유괴사건에 대한 전말과 함께 몸 속에 마녀의 피가 흐르는 성태의 기억이 모두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 성태를 향해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했다. 위기일발 속 성태의 목숨을 어떻게 될지, 더 나아가 어린 시절부터 연결되었던 초홍과 성태가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뤄진 적 없는 마녀와 인간 남자 사랑의 결실을 맺고 꽃길 엔

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최종화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오늘(30일) 밤 11시 마지막 12회가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