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자에 금품 갈취와 농락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시끄럽다.
한 매체는 31일 "'하트시그널2' 한 출연자로부터 금품 갈취와 농락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가 서울 도심에서 시위 집회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의 한 번화가에 위치한 식당 앞에서 '힘없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농락한 OOO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집회를 열고 '음주운전 벌금 내달라 갈취, 수십 차례 계좌로 갈취, 명품 지갑과 그 안에 있던 현금 절도, 여성의 명품시계 잡혀서 돈 좀 달라고 권유'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집회에 참가한 A 씨의 지인 B 씨는 인터뷰를 통해 용산 경찰서에 합법적으로 집회 신고를 한 뒤 진행했으며 '하트시그널2' 출연자 사촌 형에도 고지했다고 주장하며 불법 집회가 아님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채널 A 측은 "금시초문이다. 그런 내용으로 회사 측이나 프로그램에 항의가 들어온 적은 없다"면서 "종영한 프로그램이고 출연자 개인의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채널A[ⓒ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