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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걸그룹 HKT48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사시하라 리노(26)가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17)의 데뷔를 축하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가 속한 그룹 HKT48의 멤버이자 극장지배인인 사시하라 리노는 지난 31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데뷔조 발표를 지켜보며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사시하라 리노는 "지금 보고 있는데 발표 순서도 모르고 어떤 전개인지도 모르지만 긴장된다"면서도 나코의 이름이 호명되자"나코!!!!", 미야와키 사쿠라의 이름이 호명되자 "대단해. 안아주고 싶어"라고 하는 등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시하라 리노는 또 "나를 응원해주는 아이가 있는 것 같던데(나코가 영상 보내줬다) 그 아이도 붙었을까?", "붙었다! 축하해. 조유리짱"이라며 자신의 팬인 조유리의 합격 역시 축하했다.
이어 팬들이 앞으로의 스케줄이 어떻게 될지 묻자 시사하라 리노는 "우리들도 그 아이들(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도 아직 앞으로의 스케줄 등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쪽(일본) 팬들도 안심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 우리들도 본인도 전임인지 겸임인지 모르는 것은 진짜다. 정말로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프로듀스48'을 보며 "(야부키 나코)슈퍼스타가 되면 스테이크 사라. 사쿠라는 스시"라며 멤버들을 응원해온 사시하라 리노는 이날 방송 시작 전, 자신의 딸 같은 존재라고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말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야부키 나코가 그동안 줬던 편지들을 인증하며 "소중한 물건 박스. 뭔가 모르겠지만 행복져라! 어떤게 행복인지 모르겠지만. 행복해져!" 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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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시하라 리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