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물괴’로 스크린 데뷔, 크리쳐 액션 사극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출연”

↑ ‘물괴’ 이혜리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이혜리가 ‘물괴’로 스크린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물괴’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허종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혜리는 스크린 데뷔작으로 ‘물괴’를 택한 이유로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또 크리쳐 액션 사극이라는 장르가 도전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김명민, 김인권 선배님들이 한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렸다.

오는 9월 12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