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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만났다.
이병헌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나란히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홍보대사다. 예거는 지난 1월 스위스 고급시계박람회 (SIHH)에서 세계적인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홍보대사로 선정한데 이어, 지난 6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한 바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이병헌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예거 르쿨트르가 후원하는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갈라디너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두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늘 연기에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닮았다. 이병헌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으로 또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촬영을 종료했다.
한편, 올해로 14년째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메
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