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최자, 절친 이동욱 이진욱 향한 돌직구…“스캔들도 가끔 터져”

↑ ‘야간개장’ 최자 이동욱 이진욱 언급 사진=SBS플러스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야간개장’ 최자가 이동욱, 이진욱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3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최자와 붐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최자는 “(이)동욱이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 (이)진욱이도 그저께 (연락) 왔다”라며 배우 이동욱, 이진욱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붐은 “동욱이 형, 진욱이 형 다 결혼 안했고, 다 취미를 갖고 있다”라며 공통점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를 듣던 최자는 “스캔들 가끔씩 터지고”라며 “이 중에 (스캔들) 안 터져 본 사람 없잖아. 개코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 웃던 붐이 “결혼 생각 없나?”라고 묻자 최자는 “결혼 혼자 하니?”라며 반문했다.

이어 “낚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라는 붐의 말에 최자는 “서로 취미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최자는 “결혼 생각 없는 타입인데 요즘에는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되게 힘들게 공연할 때 있지 않나. 눈이 감기도록 힘든데 기다린 사람한테 간다는 게 부럽더라”라며 개코의 행복한 결혼생활 때문에 결혼에 대해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