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명품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진호가 오리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최진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호는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베테랑 배우다. 탄탄한 연기력과 한국,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까지, 배우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족이자 파트너로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진호는 1996년 MBC 드라마 ‘화려한 휴가'로 데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유령', '돈의 화신', '상속자들',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최진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수빈을 필두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김나미, 오정택, 김아영, 함성민, 김지현을 영입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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